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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윤희신 태안군수 민선 9기 공약 93개 최종 확정

전체 90.3%인 84건 임기 내 완료 목표…총 8조 1850억 원 투입
태안-안성 고속도로·안면도 관광지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 대형 사업 포함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10-01 10:03

태안군은 군민 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산업, 복지, 관광 등 8개 분야 총 93개의 민선 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총 8조 1,850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 중 약 90%인 84건을 임기 내 완료할 계획이며, 객관적인 성과 지표를 마련해 사업의 실천력을 높일 방침입니다.

군은 확정된 계획을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1. 30일 태안군 민선 9기 공약사항 공약평가단 회의 진행 모습
태안군이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나침반이 될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군민 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나침반이 될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군민 평가단(단장 이영수)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공약평가단 회의를 열고 산업·교통·관광·행정·복지·교육·체육·지역경제 활성화·농어업 지원 등 8개 분야 총 93개 공약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태안군수 공약실천 관리 규정'에 따라 군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 실천계획의 타당성과 객관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년간 활동해 온 제3기 공약평가단의 마지막 공식 회의로, 민선 9기 군정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특히 태안-안성 고속도로와 안면도 관광지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 대형 사업 포함되고, 태안군수 직속 세일즈 기획단 구성·운영, 기업입주 인허가 신속 처리 체계 구축 등 군의 발전을 위한 대부분 확정됐다.

확정된 공약사업은 복지 분야가 25건으로 가장 많고, 교통·관광 각 14건, 산업·농어업 각 10건, 교육·체육 9건, 지역경제 활성화 6건, 행정 5건으로 구성됐다. 부서별로는 경제문화복지국과 산업건설국이 각각 35건을 담당하며, 총투자 규모는 8조 1850억 원에 달한다.

군은 전체 93개 사업 중 84건(90.3%)을 임기 내 완료하고, 중장기 국책 및 대형 연계 사업 9건은 임기 이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공약달성 확인지표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기준에 맞춰 시설 착공·준공, 목표 인원 달성 등 객관적 성과 기준을 마련했다.



회의는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장의 공약 총괄 현황 보고에 이어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평가단의 분과별 의견 수렴이 진행됐으며, 참석 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이 원안 의결됐다. 군은 확정된 공약 실천계획을 군청 누리집에 전면 공개해 군민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의 발전을 위한 공약은 군민과 맺은 가장 엄중한 약속이자 태안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밑그림"이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공약평가단이 확정한 민선9기 공약사업들이 군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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