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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천혜복지재단·가꿈복지 관계자들이 지난 9월 30일 장애학생의 진로·취업과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대 제공) |
부산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 9월 30일 부산대총동문회장학회관에서 천혜복지재단 및 가꿈복지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과 복지기관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장애학생의 진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장애학생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지원하고 인턴십과 기관 견학 등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장애인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복지 분야의 공동 연구와 사업도 추진한다.
복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장애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술행사와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도 협력한다.
부산대는 장애학생 지원 부울경 거점대학의 역할을 살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지역 장애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넓힐 계획이다.
사회복지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여러 직무를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두 사회복지법인의 현장 요구를 반영해 실천적 과제를 공동연구 주제로 발굴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직무연수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천혜복지재단은 1951년 6·25전쟁 당시 피난민과 고아를 돕는 사업으로 출발했다.
현재 부산을 중심으로 종합사회복지관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교육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에 특화된 가꿈복지는 지난 15년간 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활동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일자리와 자립생활, 사회참여를 지원해 왔다.
임용재 부산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학생의 사회진출을 지원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대학의 전문지식과 복지기관의 현장 경험을 연결해 학생 교육과 지역 복지기관의 전문성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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