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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30일 공주교육지원청이 마련한 '2026 유치원 친구사랑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에서 유치원 원아들이 뮤지컬 「몬스터 호텔」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공주교육지원청 제공) |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몬스터 호텔」은 생김새와 살아온 환경이 다른 몬스터와 인간이 편견 없이 서로를 받아들이고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연장을 찾은 300여 명의 유치원생들은 무대 위 다채로운 연출과 생생한 연기에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몰입하며 공연을 즐겼다.
공연을 관람한 한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무대 위 이야기에 깊이 빠져들어 함께 웃고 즐겼다"며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친구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명택 교육장은 "문화·예술이라는 따뜻한 언어로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과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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