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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의회는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나온 이장들과 관련한 발언으로 빚어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사진=김준환 기자) |
태안군의회(의장 김영인)는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나온 이장들과 관련한 발언으로 빚어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김영인 의장은 1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발언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고, 심려와 불편을 겪은 이장님들에게 태안군의회를 대표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장들은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마을의 대소사와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며, 지역공동체를 지켜오는 등 지역과 행정의 가교 역할 등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태안군의회는 이장들이 헌신과 노고를 잘 알고 있으며, 그 역할과 명예는 존중하며, 지역을 위해 일하고 있는 자긍심 또한 소중하게 지켜야한다"며 "앞으로 이장님들의 말씀과 따끔한 지적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김영인 의장은 "의회와 이장님들의 역할을 다르지만 군민들의 삶과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목표는 다르지 않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군의회는 이장님과 주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며,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외 본연의 책무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모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도중 불법건축물 관련 질의 중 "이장은 복지 도우미 등 공공업무에 제일 말단"이라며 "이장들을 통해 군민 불법사항 고발해 세수를 확보하고, 포상금 지원한다는 협조 공문을 보낼 것"을 주문했다.
또한 "태안군 조례에 이장들과 관련한 부분을 거론하며, 일부 이장들은 책임을 모르는 사람도 많고 업무 뒷전"이라는 발언으로 태안군 이장단들의 반발을 불러왔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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