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한국남부발전, 출자회사 운영관리 개선으로 책임경영 강화

고발대상 부패·비위행위는 예외 없이 형사고발…

정진헌 기자

정진헌 기자

  • 승인 2026-10-03 09:50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사진=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출자회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출자회사 운영관리 개선안'을 마련하고 관리체계 전반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관리대상 확대에 맞춰 선발 단계의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운영 과정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남부발전은 지난 7월 임원 선임절차를 개선해 자가 진단과 면접을 도입하고, 신용상태와 음주운전 이력 검증을 강화했고 오는 10월에는 퇴직자에 대한 재취업 심사를 강화하여 심사 공정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임원·전출자 필수교육과 윤리서약, 전용 신고채널 운영을 통해 예방 관리도 강화한다.

운영과정에서는 이사회 부의 기준 준수 여부와 복리후생?보수 지급의 정적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상징후 발견 시 즉시 직무감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기별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는 경영현안과 재무성과를 점검하고 내부통제 실패사례를 공유해, 유사 문제를 예방하고 출자회사의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고발대상 부패·비위행위는 예외 없이 형사고발한다는 엄정 대응 원칙을 명확히 했다. 경영평가 감점 확대와 등급 하향으로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고, 선임 임원 전원과 경영계약서를 체결해 비위행위에 대한 징계사항을 명확히 포함할 방침이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출자회사의 투명성과 책임성은 남부발전 전체의 신뢰와 직결된다. "며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관리하고, 부패·비위행위에는 예외없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