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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염해 간척지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조성 협약

이재선 기자

이재선 기자

  • 승인 2026-10-01 12:58
1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 (1)
장흥군이 9월 29일 산은인프라자산운용(주), SDN(주), ㈜더블유피 등 3개 기업과 200MW 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장흥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의 염해 간척지가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을 갖춘 재생에너지 생산기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장흥군은 9월 29일 산은인프라자산운용(주), SDN(주), ㈜더블유피 등 3개 기업과 200MW 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약 3,2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시설이 들어설 곳은 대덕읍 연지리와 회진면 회진리 일원의 염해 간척지다. 농업용지로 활용하는 데 제약이 있는 토지를 재생에너지 생산 공간으로 전환해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것이 사업의 주요 방향이다.

장흥군은 이번 사업이 재생에너지 확대와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의 유휴·제약 토지를 새로운 경제적 가치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장흥군과 주 투자기업인 산은인프라자산운용(주)은 역할을 나눠 협력한다. 대상지 조사와 사업계획 수립을 비롯해 각종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함께 진행하고, 발전시설 조성과 투자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협약의 주요 내용에 포함됐다. 양측은 사업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장흥=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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