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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복지공감 페스티벌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보성군 제공) |
보성군은 30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관내 79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복지공감 페스티벌'을 열었다.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행복한 보성 복지, 오늘만큼은 놀아도 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복지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온 종사자들의 수고를 격려하는 한편 민간과 행정 간 소통의 폭을 넓히자는 취지다.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이어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녹차 공감 나무' 퍼포먼스가 마련돼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화합 한마당 장기자랑을 비롯해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셔플 댄스와 스텝 박스 공연, 보성군립국악단 무대 등이 펼쳐졌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인력들이 일상적인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기자랑을 중심으로 한 화합 행사는 물론 토크 콘서트 형태의 공감·치유 프로그램을 해마다 번갈아 마련한다.
내년에는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초청 강사와 함께하는 '희망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성=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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