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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가 7일 보건소에서 경찰·소방·군·검역소·의료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관계기관 합동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 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
남구는 7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경찰과 소방, 군, 검역소, 의료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관계기관 합동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의심 상황 발생 초기 필요한 조치부터 개인보호복을 입고 벗는 방법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익혔다. 훈련에는 레벨A·C 보호복이 활용됐다.
현장에서 독성물질을 확인하는 독소다중탐지키트 사용법과 검체 등을 안전하게 옮기기 위한 3중 수송용기 포장 과정도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병원성 물질을 이용해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는 행위로, 초기 현장 대응이 중요한 만큼 관계기관 간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초동 대응 인력이 필요한 절차를 숙지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생물테러를 비롯한 위험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높여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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