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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산에 진달래 1500그루…솔마루길 꽃길 만든다

협의회 회원·공무원 100여 명 참여
남산사거리 체육시설지 일원에 식재
추가 식재·사후관리 지속할 계획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07 18:14
7일 임현철 울산 남구구 제공
임현철 울산 남구청장과 이양임 남구의회 의장이 7일 남산사거리 체육시설지 일원에서 자연보호남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진달래 묘목을 심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울산 남산 솔마루길 일대에 봄철 진달래 꽃길을 만들기 위한 묘목 1500그루가 심어졌다.

울산 남구는 7일 남산사거리 체육시설지 일원에서 자연보호남구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진달래를 식재했다.

남구와 협의회는 주민들이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남산의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솔마루길 주변에 진달래를 심었다.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환경보호의 의미도 담았다.

진달래는 국내 산과 들에서 자라는 향토수종으로 봄에 꽃을 피운다. 남구는 이번 식재에 그치지 않고 솔마루길 일원에 진달래를 추가로 심는 한편 기존 식재 구간의 정비와 사후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



강응규 자연보호남구협의회장은 이번에 심은 진달래가 남산의 봄 경관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과 자연보호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현철 울산 남구청장은 진달래가 자리 잡아 주민들이 즐겨 찾는 꽃길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생활권에서 자연을 접하고 쉴 수 있는 녹지공간도 넓혀가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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