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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일 울산 중구 외솔기념관에서 열리는 '2026 외솔한글한마당' 홍보 포스터. (사진=울산 중구 제공) |
'2026 외솔한글한마당'은 한글날인 오는 10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솔기념관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와 한글학회, 외솔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올해 주제는 '외솔의 꿈, 한글로 피어나다'다. 어린이를 위한 연극과 마술, 구연동화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글을 소재로 한 과자와 달고나, 감성 등, 공책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말놀이와 십자말풀이, 자석판 놀이도 즐길 수 있다. '한글 동화 만들기' 교실과 무료 한글 써주기도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한글 자모 형태를 활용한 '자음 맞이문'과 자모가 하늘에 펼쳐지는 모습을 표현한 '한글 하늘 정원'도 설치한다.
개막식은 오전 10시 외솔기념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태욱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한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에 이어 외솔 특별 영상 상영과 한글 선언문 낭독, 한글날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된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외솔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과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면서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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