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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아파트 찾아 수돗물 검사…올해 400건 목표

주요 공동주택에 현장 검사 부스
가정 방문 무료 수질검사도 상시 접수
2017년 도입…학교 등으로 대상 넓혀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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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아파트 단지에 마련한 무료 수질검사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검사 장비와 물품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시민들이 생활하는 아파트 단지에서 직접 수돗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무료 검사 기회를 늘린다. 올해는 주요 거점 아파트를 중심으로 무료 수질검사 400건 이상을 목표로 한다.

시는 급수 사용량이 많은 아파트 단지와 지역별 거점 공동주택에 검사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이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검사는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아파트 단지 등에서 직접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시민이 검사를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집을 찾아가 비용을 받지 않고 물을 검사한 뒤 결과를 안내한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했고, 하반기에는 지역별 주요 아파트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올해도 공동주택 등 물 사용량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현장 서비스를 이어간다.



김해시는 검사 결과를 주민들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지역 수돗물 '찬새미'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음용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개별 가정의 무료 검사 신청도 연중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물사랑 누리집과 김해시 수돗물 '찬새미'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방문 검사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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