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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민선 9기 공약 100개 확정, 서산 대도약 속도 낸다"

5대 시정 목표·100개 공약 확정, 경제·복지·문화·관광·도시 분야별 실행 청사진 제시
취임 100일 기자회견서 공약 이행 의지 강조, 민선 8기 핵심사업도 연속성 있게 추진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10-09 21:21

이완섭 서산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경제, 복지, 문화 등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한 100대 공약을 확정하고 서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교통 인프라 구축, 출산·양육 지원 확대, 문화예술 및 관광 기반 확충 등이 포함되었으며, 시민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도시 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됩니다.

이 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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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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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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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과의 약속을 바탕으로 서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산업 경쟁력 강화부터 복지 확대, 문화·관광 기반 확충, 도시환경 개선까지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시정 운영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공약과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공약 발표에 앞서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고기능성 특수고분자 중합 실증기반 구축 사업 선정, 임산부 행복버스 운행 등 취임 이후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그동안의 시정 추진 상황을 돌아봤다.

서산시 민선 9기 공약은 5대 시정 목표 아래 총 100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일 공약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경제 분야에서는 산업 기반 강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함께 추진한다.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목표로 25개 공약을 마련했으며,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구축과 친환경 산업전환 기반 조성, 서산 대산항 활성화 등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담았다.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지원과 스마트팜 확대, 어항 선진화 등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도 포함했다. 산업 성장의 성과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경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복지 분야는 30개 공약으로 구성됐다. '걱정 없는 복지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가칭)아이행복타운 조성, 365일 24시간 육아돌봄시설 확대, 서산형 안심 산후조리원 운영 등을 추진해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어르신 복지와 장애인 지원도 강화한다. 경로당 운영비 인상과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비롯해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지원, 장애인 보조견 동행 지원 등을 추진한다. 암 진단비 지원 확대와 60세 이상 대상포진 접종비 지원, 전 시민 무료 독감 접종 등 건강 관련 공약도 마련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10개 공약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목표로 문화예술타운 조성과 내포-서산 공연예술지원센터 및 창작예술촌 건립 등을 추진한다. 기존 연 50만 원이던 예술인 창작수당은 100% 인상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역사인물 선양사업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관광 분야는 14개 공약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오감만족 관광도시'를 목표로 가로림만과 간월도, 가야산, 서산한우목장길, 황금산 등 주요 관광자원의 매력을 높이고 관광 기반을 확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도시 분야에는 21개 공약을 담았다. '비전 있는 희망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청사 건립과 수석지구 도시개발, 시내버스 노선 개편, 행복버스 운영 확대 등을 추진한다.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신속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민선 9기 신규 공약뿐 아니라 민선 8기부터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완성도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탄소중립실증지원센터 운영과 수소도시 조성, 동서트레일 서산구간 조성 등을 이어가며 기존 사업과 신규 공약 간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축적한 행정 경험과 현장을 직접 찾는 발품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며 "민선 8기부터 이어온 사업들도 막힘없이 추진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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