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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AI 행정혁신 직원 아이디어에서 찾는다, 27일까지 공모

전 직원 대상 업무 활용 방안 발굴, 우수 제안 내년 AI 서비스 개발 반영
AI 활용 교육에서 현장 적용으로 전환, 시민 체감형 스마트 행정 추진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10-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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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직원들의 현장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시는 행정 업무에 AI를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1일부터 2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AI 업무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AI와 함께 일하는 스마트한 서산 행정'을 주제로,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점을 바탕으로 AI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행정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과제를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 제안을 선정해 내년도 행정 업무 개선을 위한 AI 서비스 개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제안이 실제 업무 시스템과 서비스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시는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수준별·업무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과 활용 경험을 실제 행정 업무 개선으로 연결하고, 조직 전반에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특히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작업을 줄이고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행정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의 경험이야말로 AI 행정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직원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실제 AI 서비스로 구현돼 시민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AI 기반 행정 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2월 AI 전략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의 과제 발굴을 통해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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