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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 백제체육관에서 개최한 '온기 가득 공주 행복교육 고마 한마당'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공주교육지원청 재공) |
공주의 역사·문화와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을 아우르는 체험의 장이 학생과 교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펼쳐졌다.
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백제체육관에서 '온기 가득 공주 행복교육 고마 한마당'을 운영했다. 관내 초·중학생과 교원, 학부모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학교 교육과정, AI·디지털 미래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이 배움을 나누고 미래를 탐색하도록 기획한 공주형 교육축제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마련한 프로젝트 수업 나눔 부스에서는 수업을 통해 만들어 낸 다양한 결과물이 소개됐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미래 학교 설계와 웹앱·안전 게임 제작, AI 백제 캐릭터 등이 대표적이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결과물을 설명하고 체험을 안내하며 학습 과정과 성과를 나눴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관내 9개 학교가 밴드·오케스트라·난타·댄스 공연을 선보였으며, AI·디지털 문해력 퀴즈도 진행됐다. 공주 밤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와 도예, 업사이클링 공예, 역사·문화 가상현실(VR) 체험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안내와 진로·진학 상담은 중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운영됐다.
오명택 교육장은 "학생들이 공주의 역사와 AI·미래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관심과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따뜻한 공주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교육지원청은 학생·교사 주도 수업과 마을교육공동체의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한편,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AI·디지털 교육을 연계한 특색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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