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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대비한 부평구 '어르신 일자리' 결실…보건복지부 평가 2개 기관 우수상 쾌거

부평구노인복지관·인력개발센터, 복수유형 및 조기추진 부문 장관상 최우수상 석권
전국 1천300여 개 수행기관 검증 거쳐 성과 입증…올해도 어르신 7천165명 일자리 지원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10-12 11:19
2곳 보건복지부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구노인복지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부평구청 제공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기울여 온 인천 부평구가 정부 기관 평가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 부평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관내 핵심 일자리 수행기관인 부평구노인복지관과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2곳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1천300여 개에 달하는 노인일자리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엄정한 평가에서 부평구 노인 복지 인프라의 전문성이 한층 빛을 발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공익활동과 공동체 사업을 결합해 효율성을 극대화한 '복수유형'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으며,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이끌어낸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조기 추진' 부문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부평구의 이러한 성과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노인 복지 정책 집행이 바탕이 됐다. 구는 지난해 6개 전담 수행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총 84개 세부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어르신 7천486명에게 생계 안정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선물했다.



올해도 6개 수행기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7천165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활발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나아가 기존 일자리 제공에 안주하지 않고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 전격 선정되는가 하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의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신규 일자리 모델 발굴에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다.

지역 복지 전문가들은 부평구가 추진 중인 노인 일자리 다변화 정책이 민간 및 공공 부문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도심형 노인 복지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급변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도 일자리에 참여해 열정을 다해 주신 어르신들과 현장에서 발로 뛴 관계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닌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사회에 다시 환원할 수 있는 질 높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넓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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