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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하천·노후 배수로 정비 시급…임애민 의원, 침수 예방대책 강화 촉구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10-12 12:03

예산군의회 임애민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해 노후 배수로와 소하천의 시설 개선 및 체계적인 유지관리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습니다. 임 의원은 행정구역 경계 지역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설의 노후도와 침수 위험을 고려한 연차별·단계별 정비 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장마철 전 사전 준설과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갖춰 주민들이 침수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예산군의회 임애민 의원
예산군의회 임애민 의원 군의회 제공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해 예산군의 소하천과 노후 배수로를 체계적으로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인접 시·군과 맞닿은 지역의 배수시설 관리 공백을 줄이고, 장마철 이전부터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다.

예산군의회 임애민 의원은 12일 열린 제327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소하천과 노후 배수로의 시설 개선 및 유지관리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임 의원은 과거 농지정리 사업 과정에서 설치된 배수로 상당수가 오랜 기간 정비되지 않아 최근의 집중호우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우 양상이 달라지는 상황에서 기존 시설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식으로는 침수 위험에 충분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취지다.

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임 의원은 당진시와 인접한 고덕면 상궁리와 신암면 하평리, 홍성군과 맞닿은 덕산면 광천리 등 10개 마을을 추가로 언급하며, 행정구역 경계에 있는 소하천과 배수로도 빠짐없이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해당 지역의 구체적인 피해 규모나 시설별 위험도는 이번 발언 자료에 제시되지 않았다.

개선 방안으로는 관내 소하천과 노후 배수로를 대상으로 한 연차별·단계별 정비계획 수립이 제시됐다.

모든 시설을 한꺼번에 개선하기 어려운 만큼 노후도와 침수 위험 등을 고려해 정비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우기 전 배수로 준설을 시행하고 농업인의 협조를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배수시설은 구조적인 개선뿐 아니라 토사와 퇴적물 등으로 물길이 막히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정기 점검과 사전 준설, 주민 신고 및 현장 확인을 연계하는 관리 방식도 검토할 수 있다.

아울러 인접 지방자치단체와 연결되는 수계의 경우 행정구역별 관리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설 현황과 정비 필요성을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갖추는 것도 과제다.

다만 구체적인 공동관리 방안이나 관련 사업의 추진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임 의원은 재해 발생 후 복구하는 것보다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이 장마철 침수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시설별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 대상과 우선순위를 구체화하고, 예산 확보 및 유지관리 계획을 연계하는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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