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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반려견 광견병 무료 접종…20~21일 21곳서

8개 동 순회하며 백신 500마리분 준비
등록 반려견·농촌 사육견 대상
동물등록증 지참…미등록견 등록 필요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13 11:31
울산 북구청 전경. (사진=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청 전경. (사진=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에서 반려견과 농촌지역 사육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백신을 무료로 맞힐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틀 동안 지역 내 21곳을 순회하며 접종이 이뤄진다.

북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8개 동의 마을회관과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된 장소에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개 500마리에게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준비했다.

대상은 북구에 동물등록이 돼 있는 반려견과 농촌지역에서 기르는 개다. 반려견 보호자는 접종 장소를 방문할 때 동물등록증을 가져가야 한다.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은 지정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절차를 마친 뒤 접종할 수 있다. 동별 방문 장소와 세부 일정은 북구청 누리집 알림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광견병은 개를 비롯한 동물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감염병이다. 북구는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에 대해 매년 한 차례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북구 관계자는 광견병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위험한 질병인 만큼 반려견 보호자들이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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