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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100일…"혁신이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공약 차질 없이 추진"

'모두가 행복한 도시, 다시 올 금산' 비전 실현 83개 공약 확정
5대 전략 4대 행정혁신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약속

송오용 기자

송오용 기자

  • 승인 2026-10-13 12:38

문정우 금산군수는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비전으로 83건의 공약을 확정하고,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총 1조 3,803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 분야별 핵심 과제와 함께 인사 및 재정 등 4대 행정 혁신안을 마련하여 군정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문 군수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문정우 금산군수 취임100일 기자회견
문정우 금산군수가 13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 했다.(사진=송오용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가 13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와 함께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 자리에는 군민 14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이 자리를 함께 했다.

문 군수는 "지난 100일 금산이 나아갈 방향을 세우고 실천할 준비를 갖췄다"며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속에서 군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는 일을 가장 먼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문 군수는 10개 읍·면을 돌며 군민의 목소리를 들었고 9월 조직개편으로 허가과를 신설하는 등 일하는 조직 체계를 갖췄다.



민선9기 금산군정은 '모두가 행복한 도시, 다시 올 금산'을 비전으로 5대 군정전략과 10대 군정과제를 정했다.

또 부서별 검토와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 수렴을 거쳐 공약 83건을 확정했다.

총사업비는 1조3803억 원 규모로 이 중 75건은 임기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5대 군정전략의 분야별 공약 첫 번째는 '기업이 찾아오는 활력있는 경제도시'로 정했다.

여기에는 친환경 알이(RE)-100 산업단지 조성, 금산사랑상품권 연 400억 원 발행, 스무 살 첫걸음 지원금 지급, 스마트농업 육성, 가칭 '2029 금산 국제 건강 기능성 소재 산업전' 개최 등 23건이 담겼다.

'살기좋은 정주도시'분야에서는 신혼부부·청년·근로자 공공임대주택 1000호 건설,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100원 스마트 마을택시 확대, 햇빛소득마을 조성, 공영주차장 8개소 조성 등 21건을 추진한다.

'다시찾는 관광도시' 분야는 고려인삼 테마파크 조성, 다시 올 지방정원 조성, 명품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등 14건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365일 24시간 거점 지역아동센터 지정, 장학기금 200억 원 조성 등 '희망있는 행복도시'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명예 읍·면장제 운영 등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대 행정혁신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인사 분야에서는 정기 인사발령 예고제와 희망보직제를 도입해 인사의 예측 가능성과 공정성을 높인다.

계약 분야에서는 수의계약 총량제를 도입해 특정 업체 쏠림을 방지하고 관내 생산제품을 우선 구매를 추진한다.

재정 분야에서는 불필요한 지출과 보조사업을 줄여 가용 재원을 확보하고 체납 징수와 세원 관리를 강화해 자체세입을 늘린다.

민원 분야에서는 허가과 신설을 통해 원스톱 복합민원을 17종에서 27종으로 늘린다.

4대 행정혁신은 부군수가 이끄는 행정혁신추진단이 분기마다 점검할 예정이다.

문 군수는 "지금까지 마련한 계획을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가야 한다"며 "일할 기회가 늘어나고 아이 키우는 부담이 줄어들고 어르신의 일상이 더 든든해지는 변화로 군민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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