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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 개최

-103개사·투자사 32곳 참여 36억8천만원 유치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10-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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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북도)
경북 스타트업 9개사가 투자 매칭데이에서 총 36억8,000만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행사에서 진행된 투자 상담과 협의가 후속투자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경북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린 '2026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데이'에 스타트업 103개사와 투자사 32개사 등 관련 기관·기업이 참여해 투자와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혁신기관 15곳, 대·중견기업 7개사, 금융기관 8곳도 참여했다.



기업별 1대1 투자상담을 비롯해 투자설명회(IR), IR오디션, TIPS 연계 프로그램, 예비유니콘 스케일업 상담 등을 통해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도는 유망 창업기업 발굴부터 투자, 사업 확장, 해외 진출까지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1조원 이상 규모의 G-Star 펀드 조성과 민간 투자사 연계, TIPS 진입 지원,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11개 기업이 13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3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TIPS에 선정되고 1개사는 인수합병(M&A)에 성공했다.



2025년 말 기준 경북도는 아기유니콘 13개사를 육성하고 TIPS 선정 기업 73개사를 배출했다. 도내 기업들은 CES 혁신상도 누적 30건을 받았으며, CES 2026에서는 5개 기업이 수상 성과를 거뒀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스타트업이 성장기업으로 도약하려면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뿐 아니라 적기에 투자받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투자 협의가 후속투자로 이어져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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