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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최근 '사장-감사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열고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공사 제공 |
사후 적발 또는 대응 보다는 사전 예방 중심에 방점을 찍고 관련 이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에 역량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임종석 사장과 조중희 감사는 최근 대전 본사에서 임원 및 본사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감사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으로 공사는 경영진과 감사기구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운영하기로 했다. 효율적인 내부통제 관리 시스템을 구축 하기로 한 것이다.
내부통제 활동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주기적으로 점검, 평가하는 내용도 이날 선언식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공사는 앞으로 업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식별 관리해 사후 대응보다 예방에 중점을 둔 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과거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키로 했다. 상시 이행 점검 체계를 가동하여 실질적인 통제 실효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임종석 사장은 "내부통제는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공사의 경영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고 국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경영활동"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업무에서 위험요인을 사전에 살피고 원칙과 책임에 기반한 내부통제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중희 감사는 "감사는 문제가 발생한 이후 잘못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 과정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현업을 지원하는 역할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컨설팅과 사전일상감사를 활성화해 업무 추진과정의 불확실성과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장과 소통하는 예방 지원 중심의 감사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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