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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대전남부교회 담임목사)이 중도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 주세요.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 없이 109, 정신건강 상담 전화는 1577-0199입니다.”
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대전남부교회 담임목사)이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류명렬 대표회장은 “자살 예방 SNS 상담은 카카오톡에 ‘마들랜’ (소외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운영하는 SNS 상담채널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을 친구 추가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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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명렬 대표회장이 각 교회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와 정신건강 상담전화 번호가 적힌 네임카드를 배포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
류 대표회장은 “이 캠페인은 대전시와 대전시자살예방센터,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전성시화운동본부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각 교회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이사야 49장 15절 말씀)’는 성경구절이 적힌 네임카드와 함께 자살예방상담전화 번호와 정신건강 상담전화 번호가 적힌 네임카드를 배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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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명렬 대표회장이 각 교회마다 위 성경구절이 적힌 네임카드를 배포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
류 대표회장은 이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 경위에 대해 “대전시가 전국 광역시 중 자살률 1위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고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등 종교단체가 연합해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센터장 양희원 충남대 정신과 교수)와 함께 자살 예방에 적극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류 대표회장은 “대전, 충남은 자살률이 유난히 높고 그 중 40대, 50대 남성의 비율이 높은데 그 이유가 우리 지역 사람들은 성향상 힘든 내색을 하지 않는 내향적인 경향이 강하고, 한번 경제적으로 실패하면 다시 일어서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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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대전남부교회 담임목사)이 중도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
류 대표회장은 “국무총리실 산하 자살예방센터 본부가 국가적인 시책 차원에서 자살 예방에 적극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며 “대전 충남이 자살률 1위 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정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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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대전남부교회 담임목사)이 중도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
한편 류명렬 대표회장은 종교계 자살 예방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시기독교연합회와 천주교 대전교구와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종교기관과 연합해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살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 홍보 캠페인 활성화와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연계, 대전시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그밖에 교류,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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