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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사단, 19~23일 충남·대전·세종서 호국훈련…주민 협조 당부

국지도발부터 국가중요시설 방호까지 복합상황 대비…주야간 야외기동훈련 진행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10-15 06:57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충남·대전·세종 전 지역에서 국지도발 및 전면전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군의 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2026년 호국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드론 침투 대응과 국가중요시설 방호 등 실전적인 상황을 가정해 주야간 야외기동 방식으로 진행되며, 군·경·소방 등 지역 내 대응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통합방위작전 운용능력을 집중적으로 숙달할 계획입니다.

훈련 기간 중 실제 병력과 장비 이동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 유의와 협조가 필요하며, 군 당국은 거동 수상자나 의심스러운 행동을 목격할 경우 즉시 인근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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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보병사단_장병들이_국가중요시설_방호를_위해_경계를_하고_있다. 32보병사단 제공
충남과 대전·세종 일대에서 군의 통합방위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호국훈련이 실시된다.

훈련 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주야간 이동할 예정이어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생활 불편에 대한 이해와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충남·대전·세종 전 지역에서 2026년 호국훈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과 전면전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군의 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훈련 상황에는 상륙작전 대응과 공중·드론 침투 대응, 국가중요시설 방호, 핵·대량살상무기(WMD) 대응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군은 지상·해상·공중 전력을 연계해 해상과 해안으로 침투하는 상황에 대비한 합동작전 절차를 숙달할 계획이다.

위기 발생 시 군뿐 아니라 경찰과 소방,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 내 대응기관이 함께 움직이는 통합방위작전의 운용능력도 점검한다.



훈련은 주간과 야간 실제 야외기동 방식으로 병행된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군 병력과 장비의 이동이 이뤄질 수 있다.

주민들은 훈련 상황에서 군 장비나 병력 이동을 마주할 경우 안전에 유의하고, 현장 안내와 통제에 협조할 필요가 있다.

군은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군사시설이나 국가중요시설의 위치를 묻는 등 의심스러운 행동을 발견하거나 수상한 인물을 목격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련 신고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도 할 수 있다.

호국훈련은 군의 전투 수행능력뿐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이 얼마나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특히 여러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복합적인 상황에서는 사전에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기관 간 역할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32보병사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책임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 부대로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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