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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유치원 학부모·교육계 의견 듣고 정책 반영 검토

15일 시청서 관계자 20여 명 참석 예정
시의회·교육청과 현장 요구 공유
소관 업무·재정 여건 따져 후속 논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15 08:36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의 유치원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이 겪는 어려움이 시 차원의 정책 검토 대상에 오른다. 울산시는 현장에서 제기되는 요구를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실제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논의에는 공립과 사립유치원 단체 대표, 학부모,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김상욱 울산시장을 포함해 참석 예정 인원은 20여 명이다.

이들은 1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유치원 교육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교육 여건과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울산시는 간담회에서 제기될 의견을 관련 부서와 교육청에 전달하고, 기관별 담당 업무와 재정 여건을 고려해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유아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관 간 협조를 강조할 예정이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가정만의 문제로 보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로 다루겠다는 취지다.

이번 간담회에서 구체적인 개선책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시는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청 등과 후속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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