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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소방서가 지난 14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재난에 대비한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
공주소방서가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해 현장 대응 절차와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지난 14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탄천면 일대에서 지진으로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 절차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수사상자 대응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재난현장을 모의 구현하고, 상황 전개에 따른 개인별 임무와 구급차량 배치, 환자 분류 및 이송체계를 중점적으로 숙달했다. 실제 본훈련은 오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와 현장 안전 확보를 비롯해 임시의료소·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와 응급처치, 의료기관별 수용능력을 고려한 환자 이송,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 등이다.
특히 선착대와 환자 분류·처치·이송반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다수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손문근 대응총괄팀장은 "대형재난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반복적인 훈련과 철저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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