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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29일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오창석 센터장(오른쪽)과 범어초등학교 최경철 교장이 탄소중립 학교 및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영산대학교 제공) |
영산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9월 29일 범어초등학교·가양초등학교·사송고등학교와 각각 협약을 맺었다. 지난 6일에는 물금동아중학교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학교들은 앞서 센터의 방문형 탄소중립 교육을 신청하고 환경교육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곳이다.
센터는 10월부터 진행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에서 이들 학교에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환경동아리에는 활동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관련 분야 강사를 연결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거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협력 대상이다. 학교와 센터가 함께 환경 관련 활동을 마련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학교 환경교육을 일회성 강의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학생들의 자율적인 실천으로 이어가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오창석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동아리와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환경 문제를 다룰 수 있도록 학교와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센터는 영산대의 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양산시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와 관련한 정책 수립을 돕고 시민 대상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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