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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
1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목표액은 35억 2000만 원으로, 8월 말 기준 38억 3000만 원을 거둬 목표 대비 108.9%를 달성했다. 이는 도내 이월체납액 징수율 1위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실적도 60.3% 증가했다.
군은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2월까지를 '2026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했다.
정리기간에는 체납고지서와 납부안내문을 발송하고 소액 체납자에게 전화와 문자로 납부를 독려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에는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군은 영치 안내문을 먼저 보내 납부를 안내하고, 이에 응하지 않는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주택가와 상가,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간 번호판 영치에 나설 방침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재산 조회를 거쳐 부동산·자동차·금융재산·가상자산 등을 압류·추심하고, 명단 공개와 출국금지 조치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11월에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어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연말 세수 확보를 위한 최종 대책을 보완할 예정이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고액·상습 체납자는 엄정히 대응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세정 지원으로 포용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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