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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원북면 '통나무집사람들', 성금 300만 원 기탁

온 가족이 함께한 따뜻한 나눔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10-15 10:01
5. 통나무집 사람들 기탁식 모습
태안군 원북면의 향토음식점 '통나무집사람들'이 온 가족이 뜻을 모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 원북면의 향토음식점 '통나무집사람들'이 온 가족이 뜻을 모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군은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김진생 대표와 부인 김미라 씨, 아들 김강연 씨, 며느리 이영서 씨 등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가게를 찾아준 손님들과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원북면 원이로에 자리한 '통나무집사람들'은 게국지, 간장·양념게장, 꽃게탕, 우럭젓국 등 태안의 손맛을 담은 음식으로 오랜 시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아온 향토음식점이다.



김진생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성원 덕분에 오늘의 통나무집사람들이 있을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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