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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제10회 울산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 마련한 북큐레이션 공간. 어린이 그림 작품과 함께 건축·도시·예술 등을 주제로 선정한 도서 150권을 소개하며,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울주군 제공) |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제10회 울산건축문화제에 참여해 '처음 만나는 건축'을 주제로 책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14일 시작된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이어진다.
책은 독자 연령에 따라 유아용 50권, 어린이용 68권, 성인용 32권으로 나눴다. 건축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의 건축물과 문화유산, 환경을 고려한 건축 방식, 미래의 건축 기술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도서관은 어린이 그림 전시를 찾은 가족들이 작품을 둘러본 뒤 책을 읽으며 머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에 장서를 비치했다. 건축과 연관된 인공지능(AI),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자료도 포함했다.
이번 참여는 대한건축사협회 울산광역시건축사회와의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도서관은 행사에 필요한 책을 제공하고 종료 후에는 회수해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제10회 울산건축문화제는 지난 14일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 기간 건축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와 강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그림과 책을 함께 접하면서 건축에 대한 관심을 넓히길 바란다며, 지역 기관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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