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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의회 전경.(사진=부산시의회 제공) |
부산시의회는 15일 오후 2시 동구 매축지 일대에서 '2026년 사랑 愛너지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강무길 의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연탄을 지게에 싣고 난방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배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하는 연탄은 모두 1만장이다. 구입에 필요한 비용은 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시의회는 올해 부산지역 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추위가 본격화하기 전에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의 난방 준비를 돕는다는 취지다.
강무길 의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살피는 것이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부산시의회는 지난 13일 개원 100일을 맞았다. 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여소야대 의석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특별위원회를 조기에 출범시키고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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