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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외국인 유학생 창업대회 2개 팀 수상…2년 연속

외국인 여행 지도 앱 우수상 선정
음식 배달 앱 장려상…21개 팀 경쟁
정부초청장학생 3개 팀 본선 진출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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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FLY ASIA 2026' 연계 외국인 유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경성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상금 안내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성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경성대학교 제공)
경성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여행과 음식 배달 서비스를 외국인에게 맞게 개선하는 창업 아이디어로 대회에서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입상했으며, 올해는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은 호텔관광경영학과 셰이크 마르와 무자파르(Marwah, Muzaffar, Shaikh) 팀에 돌아갔다. 이들은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의 이용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여행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제안했다.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아가르와 살로니 수닐 등이 참여한 'MealMates' 팀은 외국인을 위한 음식 배달 앱을 선보여 장려상을 받았다.

두 팀은 지난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6' 연계 외국인 유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21개 팀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8개 팀이 최종 발표 무대에 올랐으며, 5개 팀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경성대에서는 수상팀 외에도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사브린 파티마(Sabreen Fathima)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참가 학생들은 모두 정부초청장학생(GKS)이다.

지난해 경성대는 같은 대회에서 2개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올해는 수상 등급이 우수상까지 높아지면서 두 해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대학은 앵커사업단 외국인유학생취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 현장 경험을 쌓을 기회와 취업·창업 동아리 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국내에서 직업을 찾거나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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