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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공동생활가정 아동들, 성교육·중독 예방으로 자기보호 능력 키운다

올누림센터서 아동 전원 참여…생활 속 위험 상황 대처법 익혀
건강한 성 인식부터 도박·게임 중독 예방까지 맞춤형 교육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6-10-19 07:15
보도 3) 교육 사진(1)
단양군 올누림센터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공동생활가정 아동·종사자 대상 성교육 및 중독 예방교육에서 참가자들이 건강한 성 인식과 자기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단양군)
자신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게임과 도박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을 스스로 판단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가 마련됐다.

단양지역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이 성교육과 중독 예방교육에 참여해 건강한 생활습관과 자기보호의 중요성을 익혔다.

단양군은 지난 17일 올누림센터 문화강좌실에서 공동생활가정 아동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신체적·정서적 변화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 위험요인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관내 공동생활가정 아동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방적인 지식 전달보다는 실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강의와 참여형 활동을 병행했다.

교육에서는 생명과 신체의 소중함, 청소년기 성장에 따른 변화, 건강한 성 인식 형성 등을 다뤘다.

이어 도박 중독의 위험성과 게임·미디어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살펴보며 스스로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과 신체를 존중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실생활과 연결한 내용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자기보호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 태도를 익히는 기회가 됐다.

단양군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연령과 특성, 생활환경을 고려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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