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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 잇단 화재에 각 경로당 찾아 예방 홍보 강화

10월 들어 관내 화재 9건 발생, 전 직원 마을 경로당 방문 안전 수칙 안내
전열기구·전기시설 점검 당부, 의용소방대와 협력, 화재 취약가구 순찰 추진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6-10-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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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출동, 화재진압하고 있는 모습(사진=석남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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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 직원이 경로당을 방문, 화재 안전 수칙 준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석남동 제공)
충남 서산시 석남동이 최근 지역 내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섰다.

서산지역에서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서산지역에서 주택화재 등을 포함해 모두 9건의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마을별 분담 직원들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성과 예방수칙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소각, 전열기구 사용 등에 따른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석남동에서도 13일과 14일 이틀 연속 상업시설 등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와 내부 물품 등에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산시 석남동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구의 플러그 뽑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노후 전선 교체 등 전기화재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건조한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산불이나 들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과 논·밭두렁 태우기, 생활쓰레기 소각행위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시 석남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홍보를 추진하고, 양대의용소방대와 석남동 자율방재단 등 지역 단체와 협력해 빈집과 독거노인 가구, 전기 집합시설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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