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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바비큐페스티벌 기탁 잇따라

기업·단체 동참… 5.4m 스카이타워 모티브 장비 첫선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10-19 08:32
홍성군
홍주성 일원에서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위해 지역 기업과 단체의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 홍주성 일원에서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위해 지역 기업과 단체의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성금과 물품을 보내는 참여가 늘면서 지역사회가 함께 축제를 준비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기탁에 참여한 곳은 ㈜파로스시스템, 아진기공㈜, ㈜삼우, 농산개발㈜, 농협은행 홍성군지부, 관내 조경업체 5개소, 선양소주(린) 등이다. 대한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홍성군운영위원회도 물품을 기탁해 축제 홍보에 힘을 보탰다.

기탁 기업들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전국과 세계인의 관심을 끄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대표 축제에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번 축제로 홍성 축산물과 먹거리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방문객들이 더 안전하고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에서는 홍성에서 생산한 한우와 한돈 등 지역 먹거리를 관람차, 무중력, 회전목마, 바이킹 모양의 장비에서 굽는다. 재료 특성에 맞는 방식으로 조리해 선보일 예정이다.

2026년에는 홍성의 대표 랜드마크인 홍성스카이타워를 본떠 만든 높이 5.4m의 새 장비도 등장한다. 장비 하단에 설치된 8개의 모터가 고기를 회전시키며 굽는 방식이다.

홍성한돈협회, 홍성군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 홍성지구협의회도 바비큐를 선보인다. 관내 음식점이 참여하는 홍성푸드존도 운영돼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축제를 주관하는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 주민, 군이 합심해 세계인이 찾는 대표 미식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바비큐도 즐기고 홍성의 가을과 특별한 추억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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