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9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경산중앙초 공간재구조화사업의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 계획과 설계 방향의 적정성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학교시설복합화사업과 연계해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교육 분야 전문가들은 설계공모 지침과 설계용역 과업 내용, 사전기획 결과의 반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사업에는 총 159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 본관동과 강당동을 연면적 약 3,766㎡ 규모로 개축해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학습공간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목표 시점은 2029년 5월이다.
특히 학교 공간재구조화와 주차장 건립을 위한 학교시설복합화를 함께 추진해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의 주차 불편 해소를 동시에 도모한다.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기반을 마련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배움 공간을 혁신하고 지역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라며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배움터를, 주민들에게는 편리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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