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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실시하는 '2026년 부산사회조사' 안내문. 부산지역 1만7860개 표본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와 시민 의식 등 62개 항목을 조사한다. (자료=부산시 제공) |
부산시는 오는 11월 9일까지 21일 동안 '2026년 부산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표본 1만786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올해 질문은 모두 62개다. 건강과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등 생활 관련 문항 49개에 통계 분석에 필요한 기본정보 13개가 포함됐다.
새로 추가된 두 문항은 일상생활과 밀접하다.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의 현황을 파악해 관련 행정정책을 마련할 때 참고할 예정이다.
응답 방식은 두 가지다. 조사원이 선정된 집을 찾아가 질문하거나, 가구에 전달한 조사표를 주민이 직접 작성한 뒤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답자의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보호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개인 관련 내용은 통계 작성 이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시작돼 올해 31회째를 맞았다. 시는 매년 시민들의 생활 실태와 인식, 복지 수준을 살펴 지역 정책을 수립하는 데 참고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확보한 통계는 2027년 2월 공개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부산시 누리집의 통계자료실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윤정노 부산시 기획관은 시민들의 응답이 생활환경과 복지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의 참여를 요청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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