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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대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지문등록 서비스' 현장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등록 순서를 기다리는 가운데 담당자들이 접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경성대와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유학생 1800여 명의 지문등록을 진행했다. (사진=경성대학교 제공) |
경성대와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9월 30일과 10월 7·8·15일 네 차례에 걸쳐 교내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유학생들의 지문등록을 진행했다.
대학과 출입국 당국이 이러한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한 것은 지난 학기에 이어 두 번째다.
종전에는 유학생들이 지문등록을 위해 출입국·외국인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대학도 여러 학생을 한꺼번에 이동시키기 위한 차량 마련과 인솔 인력 배치 등에 비용과 행정력을 투입해야 했다.
이번에는 등록 장소를 대학 안으로 옮기면서 학생들의 이동과 대기 시간이 줄었고, 학교 측의 단체 이동 관련 부담도 완화됐다.
박지연 경성대 국제처장은 유학생들이 입학 초기에 낯선 행정 절차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며, 학교에서 관련 업무를 마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경성대와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생활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행정 분야에서 협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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