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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북 최초 공공건축물 관리실명제 353개동 전면 완료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10-20 09:54
공공건축물 관리실명제 353개동 전면 완료 (1)
부안군 전북 최초 공공건축물 관리실명제 관련 자료사진.(사진=부안군 제공)
전북 부안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넓히고 공공시설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 최초로 도입한 공공건축물 관리실명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20일 부안군에 따르면 2025년 12월 1차로 245개 동에 관리 명판을 부착한 데 이어 최근 잔여 108개 동에 대한 정비를 모두 마치며 총 353개 동에 대한 실명 판 부착을 최종 완료했다.

이번에 부착된 관리실명표에는 건물의 기본정보와 관리 부서명은 물론, 부안군 대표번호와 담당자 직통 연락처가 투명하게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산책로나 복지관 등 공공시설을 이용하다가 파손되거나 불편한 점을 발견할 경우, 현장에서 곧바로 담당자에게 연락해 빠르게 조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단순한 시설 관리를 넘어 든든한 안전 보상 체계도 함께 구축되어, 공공시설물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군이 가입한 영조물 배상공제를 실명제와 연계하여 군민들이 보다 빠르고 원활하게 보상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앞으로 새로 지어지는 신규 공공건축물에도 준공과 동시에 관리 명판을 빠짐없이 부착해 공백 없는 시설 이력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리실명제 정착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쾌적하게 공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안=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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