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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고교생 3만 1,474명 응시

도내 고1~3학년 3만 1,474명 응시… 고3 수험생 11월 수능 전 마지막 전국 단위 실전 점검
평가 성적 11월 5일~20일 온라인 제공… 영역별 표준점수·백분위·등급 산출

엄재천 기자

엄재천 기자

  • 승인 2026-10-20 09:24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 도내 고등학생 3만 1,474명을 대상으로 수능 전 실전 감각 점검 및 학력 신장을 위한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실제 수능과 동일한 체계로 치러져 고3 수험생들이 전국 단위 위치를 확인하고 취약점을 보완하는 마지막 기회가 되었습니다.

성적 결과는 11월 5일부터 제공되며, 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학생들이 최적의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학습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오는 11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도내 고등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수험생들의 최종 실전 감각 점검을 위한 평가에 착수했다.

충북교육청은 20일 도내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여 전국적으로 치러졌다.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 순으로 실제 수능과 동일한 체계 아래 진행됐다.

이번 학력평가에 응시한 충북 지역 학생은 총 3만 1474명으로 집계됐다.



고등학교 1학년은 56개교 1만1078명, 고등학교 2학년은 55개교 1만175명, 고등학교 3학년은 58개교 1만221명이다.

고등학교 1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통합과학 영역을 치렀으며, 2학년은 제2외국어·한문 및 직업탐구 선택 과목을 포함해 시험을 치렀다.

특히 3학년 수험생의 경우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체제(국어: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수학: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등)로 실제 수능과 동일하게 치러졌다. 필수 과목인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의 경우 성적통지표가 발급되지 않는 만큼 엄격한 관리 속에 진행됐다. 고3 수험생들에게는 이번 평가가 수능 본시험을 앞두고 전국 단위 위치를 확인하고 실전 응시 감각을 다지는 마지막 기회가 됐다.



평가 성적 결과는 오는 11월 5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성적 교부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에게 개별 제공된다. 성적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 정밀 지표가 산출되어, 남은 기간 수험생들의 취약점 보완과 수시·정시 맞춤형 정시 전략 수립을 위한 귀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정문희 충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학력평가는 수능이라는 거대한 관문을 앞둔 수험생들이 자신의 취약 영역을 냉정히 분석하고 남은 학습 전략을 정밀하게 보완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시험 직전까지 건강 관리에 힘쓰는 한편, 취약 과목을 효과적으로 보완해 수능 당일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학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9일에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질 예정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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