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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오케스트라공주, 충남교향악단과 함께 '찾아가는 마중콘서트’

아산·계룡서 성공적 무대... 전문 연주자와 협연하며 무대 경험 쌓아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10-20 09:35
보도자료 사진(마중콘서트)
꿈의오케스트라공주 단원들이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함께 '2026 찾아가는 마중콘서트'에서 합동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꿈의오케스트라공주와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함께한 '2026 찾아가는 마중콘서트'가 지난 13일 아산평생학습관과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각각 열렸다.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공동 기획한 이번 사업은 꿈의오케스트라공주 단원들의 음악 교육을 심화하고 실제 연주 경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과 공연을 연계하고, 단원들이 배움을 무대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단원들은 지난 9월 5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라포엠과 함께하는 스페셜콘서트'의 무대 리허설을 참관하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연주와 공연 준비 과정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합동공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10월 12일과 14일에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합주실에서 합동 리허설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전문 연주자들의 지도를 받으며 곡의 흐름과 표현을 익히고, 서로의 연주에 귀를 기울이며 호흡을 맞췄다.

이 같은 준비 과정을 거쳐 아산과 계룡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과 '라데츠키 행진곡'을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했다. 단원들은 그동안 연습한 곡을 관객 앞에서 선보이며 협연의 의미를 배우고, 함께 공연을 완성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전문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 음악교육을 실제 공연 현장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연 관람과 전문 연주자의 지도, 합동연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정규교육에서 익힌 음악을 무대에서 표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꿈의오케스트라공주는 오는 11월 21일 '제11회 꿈의오케스트라공주 정기연주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정규교육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쌓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전문 연주자에게 직접 배우고 같은 무대에서 호흡하며 음악적 경험을 넓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 공연이 이어지는 기회를 확대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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