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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통합유치원 새결, 개원식 대신 가족 축제

22일 강서구 새결유치원서 개최
장애·비장애 유아 함께 교육받아
작품 전시·가족 체험·공연 마련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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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에 들어선 부산 최초 통합유치원 '새결유치원' 전경.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함께 교육받는 이곳에서는 오는 22일 공식 개원식 대신 원아와 가족, 교직원이 참여하는 '우리 마음 모아'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에서 처음 문을 연 통합유치원이 공식 개원식 대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출발을 기념한다.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일상을 함께하는 교육 방식에 맞춰, 그동안 아이들이 경험한 놀이와 배움을 가족에게 보여주는 자리다.

부산 강서구 새결유치원은 오는 22일 '우리 마음 모아' 축제를 연다. 원아와 보호자, 교직원이 참여해 교육활동 결과를 둘러보고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통합유치원은 장애 유아를 별도 공간에 분리하지 않고 비장애 유아와 같은 일과 속에서 교육하는 기관이다. 새결유치원은 부산 최초의 통합유치원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출발을 알린다.

축제 공간은 층별로 다른 주제를 담는다. 부산테마형 교육과정(BTS), 독서중점교육,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을 아우르는 STEAM 융합교육과 관련된 작품과 활동 결과를 전시한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마지막 순서에는 원아들이 교육과정에서 익힌 예술적 표현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박혜란 새결유치원장은 유아마다 다른 특성을 존중하고 함께 배우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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