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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수색·탐색 종목 2위,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서도 우수상

최병환 기자

최병환 기자

  • 승인 2026-10-20 10:25

신문게재 2026-10-21 13면

청양 드론
청양군이 16일 내포 홍예공원에서 열린 '제5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시진=청양군제공)
청양군이 충남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수색·탐색 종목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은 16일 내포 홍예공원에서 열린 '제5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충남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 공무원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드론으로 수색 임무를 수행하고 장애물을 피해 비행한 뒤 지정된 지점에 정확히 착륙하는 방식으로 조종 실력을 겨뤘다.

군은 민원과 김기호 팀장과 김유리·조윤종 주무관이 출전했다. 이들은 행정 현장에서 익힌 드론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수색 과제를 수행했으며 안정적인 비행과 정밀 조종 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재해 발생지역 수색과 산불 예방 등 실제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드론 운용 능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 대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앞서 군은 2일 충남도립대에서 열린 '제13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지적·드론측량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드론조종 대회까지 이달 열린 두 차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며 수색과 측량 분야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군은 드론을 활용한 수색·탐색과 지적측량 기술을 행정업무에 적용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재난 대응과 측량업무에서 드론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희 민원과장은 "직원들의 경험 축적과 노력으로 두 대회에서 모두 우수상을 받으며 군의 드론 운용과 기술력이 도내 상위권임을 입증했다"며 "드론 수색과 측량 기술을 행정 현장에 접목해 스마트 행정 구현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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