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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읍·면 디지털 평생학습 프로그램 큰 호응

디지털 취약계층과 중장년층 대상, AI 활용 창작 체험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10-20 10:26
4. 태안군 읍면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 진행 모습2
태안군이 디지털 취약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2026 읍·면 평생학습센터 활성화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순항하고 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디지털 취약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2026 읍·면 평생학습센터 활성화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순항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읍·면 간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 누구나 생활권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과 19일 태안군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일상' 특강에는 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강생들은 챗GPT와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브랜드 도출, AI 프로필 이미지 제작, 인생 그림책 만들기, SNS 숏폼 영상 및 배경음악 제작 등 실생활과 연계된 콘텐츠를 직접 완성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안면읍·고남면·근흥면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 중인 8회기 과정도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폰 기초 활용부터 클로드(Claude) 글쓰기, 수노(Suno) 음악 작곡, 흑백사진 복원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이 이어지며 어르신과 중장년층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11월까지 남은 과정에서 유튜브 채널 기획, 숏폼 제작 등 실전 창작 교육을 집중하고, 마지막 회차에는 AI 작품 발표회를 열어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어렵게만 느끼던 AI 기술을 생활 속 친숙한 도구로 활용하며 새로운 디지털 자산을 만들어가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종강과 발표회까지 내실 있게 운영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앞으로도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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