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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KTL 계룡센터’ 행안부 중투심 단번에 통과… AI 첨단국방도시 도약 ‘가속’

2029년까지 두마면 제2산단 건립… 성능 시험·평가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전 과정 지원
개청 이래 첫 중앙 공공기관 독립센터 확보… 지식산업센터·첨단국방산단 연계 시너지 기대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10-20 10:29

계룡시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계룡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단번에 통과하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되었습니다.

이번 센터 유치는 개청 이래 최초의 중앙부처 산하 공공기관 독립형 센터로, 지능형센서 기업들이 방위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성능 시험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를 마중물 삼아 지식산업센터 및 첨단국방산단과 연계한 ‘AI 첨단국방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여 대한민국 첨단국방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1]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계룡센터 조감도(안)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계룡센터 조감도(사진=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계룡센터 유치를 위한 핵심 관문을 일회에 넘어서며 사업 추진에 청신호를 켰다.

계룡시는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중투심)를 재심사 절차 없이 단번에 조건부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사 통과로 별도의 재심사에 따른 사업 지연 우려를 완전히 씻어내고, 당초 구상했던 타임라인에 맞춰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두마면 제2산업단지 일원에 KTL 계룡센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센터가 완공되면 지능형센서 관련 민간 기업들이 방위산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성능 시험·평가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게 된다.

계룡시는 심사에 대비해 사업의 타당성과 타당성, 향후 운영 구상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가동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기울여 왔다. 특히 이번 결과는 2003년 계룡시 개청 이래 중앙부처 산하 공공기관의 독립형 센터를 최초로 유치하는 쾌거라는 점에서 지역 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육·해·공 3군 본부가 결집된 ‘국방수도’ 계룡시는 이번 KTL 계룡센터를 마중물 삼아, 향후 조성될 지식산업센터 및 첨단국방산업단지를 하나로 묶는 ‘AI 첨단국방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KTL 계룡센터가 민간 기술의 국방 분야 이전을 이끄는 전초기지 역할을 맡게 되는 셈이다.

시는 행안부가 제시한 조건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후속 행정절차에 속도를 내 KTL 계룡센터가 적기에 개소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중앙투자심사를 단번에 통과함에 따라 KTL 계룡센터 신설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발판이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지식산업센터와 첨단국방산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AI 첨단국방산업 클러스터를 조속히 완성하고, 계룡을 대한민국 첨단국방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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