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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 파쇄지원단이 영농부산물을 처리하고 있다(사진=서천군 제공)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수확 후 농경지에 남은 부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파쇄해 농업인의 처리 부담을 줄이고 파쇄물을 퇴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지역 농가로 11월 13일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파쇄지원단은 2개조 총 6명으로 구성되며 트랙터 부착용 파쇄기 2대를 활용해 11월부터 12월까지 신청 농가를 찾아 파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량과 기상 여건에 따라 운영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파쇄 대상은 고춧대와 깻대, 콩대 등 밭작물 부산물과 직경 1㎝ 이하의 과수 잔가지다.
직경 1㎝를 초과하는 과수 잔가지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목재파쇄기를 임대해 처리해야 한다.
원활한 작업을 위해 농가는 피복 비닐과 비닐 끈, 지줏대 등 이물질을 사전에 제거해야 하며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이 농업인의 처리 부담을 줄이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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