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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남도의병역사박물관, 특별전 공동 개최 '맞손'

김영관 기자

김영관 기자

  • 승인 2026-10-20 13:13

신문게재 2026-10-21 9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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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남도의병역사박물관과 '2027년 남도의병 특별전(화순전)'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화순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 의병의 항쟁과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특별전이 2027년 남도의병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화순군과 박물관은 전시 개최와 관련 자료 확보, 학술행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화순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남도의병역사박물관과 '2027년 남도의병 특별전(화순전)'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26년 개관 첫해 나주의병을 소개한 데 이어 마련되는 두 번째 지역별 전시다. 박물관은 화순 의병의 주요 활동과 지역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화순은 임진왜란 당시 금산전투와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항전한 최경회 의병장과 대한제국기 양회일 의병장 등을 배출했다. 의병들의 훈련장과 무기 제작소로 활용된 쌍산의소 항일의병 유적도 자리하고 있으며, 이 유적은 국가사적으로 지정돼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특별전 공동 개최와 홍보, 의병 관련 유물·자료 대여, 전시 연계 학술대회 개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화순=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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