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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461톤 감소…4.81%↓

115곳 평가해 감량 우수 12곳 선정
효성해링턴플레이스 28.86% 줄여
RFID 종량기 보급·포상 이어가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0 11:36
울산 북구청 전경. (사진=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청 전경. (사진=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의 공동주택에서 배출된 음식물류 폐기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1.14톤 줄었다. 아파트별 실적을 비교한 결과, 한 단지에서는 배출량이 28%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에 따르면 관내 공동주택의 음식물류 폐기물은 비교 대상 기간 9588.34톤에서 9127.20톤으로 줄어 4.81%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공동주택 배출량은 지역 전체 음식물류 폐기물의 54.7%를 차지한다.

단지별로는 오토밸리로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전년 대비 28.86%를 줄여 최우수 아파트에 선정됐다. 이곳은 세대별 무선인식(RFID) 종량기와 분리배출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인 사례로 평가됐다.

북구는 20일 해당 아파트에서 최우수 단지 선정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70세대 이상 공동주택 115곳의 실적을 평가해 12곳에 상을 수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세대별 배출량 감소율을 기준으로 상·하반기와 RFID 종량기 설치 여부를 구분해 최우수·우수·장려 단지를 가렸다.

RFID 기기를 설치한 공동주택은 미설치 단지보다 세대당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북구는 앞으로도 RFID 종량기 설치를 돕고, 배출량을 줄인 아파트에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주민 참여를 이어갈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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