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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금곡다울하우스' 제주 통합돌봄 벤치마킹

제주 지자체·개발공사 10명 방문
퇴원 후 가정 복귀 돕는 임시 주거
의료·요양·복지 연결 방식 살펴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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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가 지난 19일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과 '금곡다울하우스' 중간집 운영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부산 북구 제공)
병원 치료를 마쳤어도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주민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부산 북구의 돌봄 방식이 제주 지역의 정책 참고 사례로 소개됐다. 주거 공간과 의료·복지 서비스를 결합해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돕는 구조다.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관계자 10명이 단기거주형 케어안심주택 '금곡다울하우스'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의료적 처치를 받은 뒤 돌봄 공백 등으로 곧바로 집에 돌아가기 어려운 사람을 위한 이른바 '중간집'이다. 일정 기간 머물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독립적인 생활로 돌아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북구는 입주자의 생활 공간을 마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의료기관과 요양·복지 분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고 있다. 병원에서 지역사회로 생활 터전을 옮기는 과정에 필요한 돌봄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제주 방문단은 먼저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구의 관련 정책과 주민별 도움 제공 과정을 설명받았다. 이후 금곡다울하우스로 이동해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거주 환경과 입주자 관리 방식 등을 확인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에서 확인한 주거·돌봄 결합 사례가 제주 지역에 적합한 의료·요양·복지 체계를 마련하는 데 참고가 됐다고 평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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