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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현업 사업장 77곳 중대재해 위험 살핀다

전체 점검 대상 324곳 중 77곳
어항시설 작업장서 근로자 의견 청취
11월까지 안전관리 이행 여부 확인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0 15:19
중대재해예방 현장점검1
천기옥 울산 동구청장이 20일 어항시설 관리 작업장을 찾아 안전조끼와 우비를 착용한 근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동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현업 사업장 77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울산 동구 제공)
울산 동구가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있다. 전체 조사 대상 324곳 가운데 현업 사업장 77곳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와 근로자 보호조치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하반기 조사는 지난 9월 말 시작됐으며,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작업 장소별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발견된 문제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확인 사항은 근무 공간의 위험성, 작업자가 지켜야 할 안전 기준의 이행 여부, 유해 요소의 관리 상태 등이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찾아 현장에서 바로잡아야 할 사항을 가려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천기옥 동구청장은 20일 오후 2시 어항시설 관리 작업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안전한 작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살폈다.



천 구청장은 작업자의 안전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며, 사소한 부주의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구성원들이 서로 주의를 기울이고 정해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동구는 앞으로 남은 조사 일정을 진행하면서 확인된 위험 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를 살필 계획이다.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조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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