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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출근합니다! 사실 저는 대전하나시티즌의 모태 팬인데요. 어린 시절 부모님 따라 축구장에 오면서 이런저런 추억들을 많이 쌓았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가끔 오긴 했지만, 기자의 신분으로 찾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턴 기자의 첫 경기는 '하나은행 K-리그 3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광주FC와의 경기. 취재하러 왔지만, 선수들과의 하이파이브, 팬 사인회부터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까지 즐기다 보니 어느새 팬심이 스멀스멀~하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습니다!
경기 전부터 쏟아진 폭우에 경기가 지연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고, 대전은 전반에만 두 점을 내주며 0-2로 끌려가고 있는 상황! 그러나 대전은 역시 대전이었습니다. 후반전 상대의 골문을 두드리고 또 두드렸던 대전이 3-2 대역전극을 만들어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과 빗속에서도 응원을 멈추지 않은 팬들, 모두가 하나가 된 그 순간을 현장에서 직접 담아봤습니다.
기자의 시선과 팬의 마음을 오가며 보낸 정신없는 하루! 입사 한 달 차 인턴기자의 좌충우돌 축구 취재기, 함께 보시죠!
금상진 차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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