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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가 21일 인천사회복지종사자 권익증진 및 지위향상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5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사진= 인천사복협 제공 |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배영)는 21일 '인천사회복지종사자 권익증진 및 지위향상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권익특위, 위원장 우치호)' 제5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현장 밀착형 처우개선안 반영과 예산 수립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배영 인천사복협 회장과 우치호 권익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 관내 사회복지 각 분야 직능단체 대표와 권익특위 위원들이 대거 참석해 복지 현장의 절박한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정례회의 핵심 안건은 인천시가 수립 확정을 앞두고 있는 「2027~2029년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 계획」의 최종 검토였다.
현재 인천시가 추진 중인 해당 계획에는 신규 사업 4개와 확대 사업 5개 등 총 9개 주요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참석자들은 그동안 복지 현장에서 지속해서 건의해 온 핵심 과제 중 일부가 여전히 미반영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3개년 계획의 최종 확정 이후 실질적인 정책 이행을 결정짓는 것은 결국 '예산 편성'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향후 진행될 인천광역시의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미반영 요구안이 전격 반영되고 필요한 예산이 차질 없이 편성될 수 있도록 각 직능단체 간 공조를 한층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권익특위는 현장의 긴급 현안인 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의 처우개선 집회 관련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제14차 인천 사회복지 민·관 협치 워크숍 성과 공유 및 인천사회서비스원 대체인력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인권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노동자의 감정노동 보호, 대체인력 인프라 확충 등은 사회복지사의 이직률을 낮추고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꼽혀 왔다.
이배영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 종사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때 시민들에게 전달되는 복지 서비스의 질도 동반 상승한다"라며 "어떠한 재정 여건 변화 속에서도 시민이 누려야 할 복지 수준이 후퇴하는 일은 없어야 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인천시 정책과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권익특위를 중심축으로 강력한 연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사회복지사협회 권익특위는 관내 다양한 복지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로서, 향후 시의회 및 지방정부와의 지속적인 정책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 환경 조성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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